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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통일골든벨' 참가자 모집…17일 LA 동국한의대서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통해 한국을 배워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LA협의회(회장 이용태, 이하 LA평통)가 ‘2025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가주 지역 중·고등학생(6~12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승자 2명에게는 한국 본선대회 항공권과 숙박비를 지원한다.   올해 통일골든벨 대회는 17일 오후 1시 LA동국한의과대학(440 Shatto Pl)에서 열린다.   김정혜 교육분과위원회 위원장은 “한인 청소년이 한국의 역사를 배우면 정체성과 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다. 한반도 모국의 분단 현실과 통일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일골든벨 선착순 참가자는 평통에서 배부하는 예상문제집을 공부한 뒤, 대회 당일 한국 역사와 남북관계 등에 관한 퀴즈 100문제에 도전하면 된다.     박엘렌 교육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은 “특히 부모님과 조부모님도 함께 공부하면서 아주 뿌듯해하신다. 올해 대회에서는 민속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늘리고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는 선착순 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한인 청소년은 물론 영어권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접([email protected])하면 한국어와 영어로 된 예상문제집을 발송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본선대회 참가자를 2명으로 늘렸다. 최우수상 또는 우수상 1명, 비한인 참가자 1명에게는 장학금과 별도로 한국 왕복항공권(60%), 숙식(100%)도 지원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신영구 상임고문은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부모가 한국 바로알기를 독려하면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통일골든벨 참가를 권했다.   ▶문의: (213)384-6919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통일골든벨 게시판 통일골든벨 청소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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